[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광명시 사회적 경제과(박승원 시장)는 22일 사회적 경제 홍보관에서 유한대학교(김현중 총장)와 광명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7개 사회적기업이 함께 업무체결식을 진행했다.
이어 유한대학교 가족회사 협업 사례 소개와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 |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사회적기업가 대표들,유한대학,광명시 관계자[사진=윤혜숙 기자] |
홍지혜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브리핑을 통해 ▲테크 닥터 사업(컨설팅) ▲용역 연구(기술 개발 협업) ▲캡스톤 디자인(기업, 기관, 지역과 관련된 애로사항 문제 해결) ▲현장실습(현장 적응력, 창의력 갖춘 인재 양성과정) ▲공용 장비 활용(산업체 연구 개발, 홈페이지 서치, 계약 체결) 등 유한대학교 산업협력 플랫폼을 통해 가족회사 가입 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유한대학교는 타 대학과는 달리 각 학부의 수업은 물론 연구와 실무를 함께할 수 있는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제품 제조, 팔로, 디자인 등을 유한대학교와 협력한 업체에 우선권을 주는 브리지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 |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광명시 사회적기업가 대표들[사진=윤혜숙 기자] |
업무협약식은 보통 사인하고 사진 찍고 끝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기업가들은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고 유한대학교 측은 상세한 설명으로 유한대학교 관계자들의 관심을 재고하고 향후 광명시 사회적 경제 조직의 확대를 기대하는 화기애애한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 |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사진=윤혜숙 기자] |
업무협약식이 마중물이 되어 광명시 사회적기업들의 아이디어와 유한대학교의 협력으로 연말에 좋은 성과로 공유하길 기대한다.
[ⓒ 맘스커리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