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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제공. |
이처럼 직업상담사 3년 차가 된 저자는 직업상담사로 일하며 겪는 딜레마에 고민하다 직업상담사와 관련된 글을 쓰고자 마음먹었다고 한다.
자격증 취득 광고에 비해, 정작 직업상담사 실제 일에 대해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 겪게 되는 혼란에 대해 이야기한다.
예비 직업상담사들 사이 꿈의 루트라는 여성인력개발센터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사로 3년간 1000여 명을 상담하며 느끼는 바를 솔직하게 풀어내고 있다.
먼저 1부 ‘병아리 직업상담사’에서는 저자의 자격증 취득기를 비롯해 떨리는 초기상담, 감격스러운 첫 취업자 그리고 신입 상담사를 위해 초기상담과 상담일지에 대해 다룬다.
이어 2부 ‘애증의 구직자’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의 실제 구직자 사례를 공개한다. 3부 ‘직업상담사로 일하기’에서는 구인업체와 통화, 취업률과 같이 직업상담사의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해 알아두면 좋은 일종의 꿀팁을 전수한다.
또 4부 ‘직업상담사의 딜레마’에서는 직업상담사로 일하며 겪게 되는 혼란과 고민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있다.
마지막 5부에서는 직업상담사 3년 차가 된 저자가 지금까지의 상담을 정리하며, 모든 직업상담사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책이 나올 수 있게 된 것은 지나간 많은 ‘애증의’ 구직자들 때문이라고 했다.
저자의 글이 직업상담사로서 고민하는 이의 공감과 위안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나아가 누군가의 방향성이 된다면 더없이 감사하다고 솔직하게 자신의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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