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s 찰칵] 임산부의 날, 맘스커리어의 '행복한 임신, 즐거운 육아' 현장에서 만난 기업들
김보미 엄마기자
bmkim@momscareer.co.kr | 2023-10-12 11:10:58
10일 오후 1시 스페이스살림 다목적홀에서 개최
프롬더스킨·물따로·닥터데디스 등 브랜드 참여
▲한 임산부가 부스에서 물따로 물티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맘스커리어]
▲닥터데디스 제품을 구경하는 관람객들[사진=맘스커리어]
▲모든 방문객에게 증정된 하이트제로와 오지 베이비워터[사진=맘스커리어]
프롬더스킨·물따로·닥터데디스 등 브랜드 참여
[맘스커리어=김보미 엄마기자] 임산부의 날이었던 지난 10월 10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스페이스살림의 다목적홀에서는 맘스커리어의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행복한 임신, 즐거운 육아'가 열렸다.
이날은 열여덟 번째 임산부의 날이기도 했지만 저출생 극복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힘쓰는 예비사회적기업 언론사 맘스커리어의 창간 2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당첨된 200여 명의 임산부와 육아맘 가족이 현장을 찾았다.
행사장 로비에는 바이오모아메디칼의 프롬더스킨, 우수메디컬의 물따로, 젠아이팩토리의 닥터데디스의 부스가 차려졌다. 방문객들은 입장 전 부스를 들러 여러 제품에 대해 알아보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롬더스킨의 부스에서는 글루타치온 콜라겐 필오프팩, 클렌징폼, 세럼 등의 제품을 소개했다. 이중 '김청팩'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글루타치온 콜라겐 필오프팩은 피부의 주름과 탄력 개선, 피부결 정돈, 피부 보습 기능이 뛰어나 팩을 떼고 난 후 즉각적인 피부의 윤광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에 부착된 브러시 형태의 일체형 스마트스파출라를 통해 쉽게 피부에 도포할 수 있고 씻어내는 대신 떼어내기만 하면 돼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수정 바이오모아메디칼 과장은 "글루타치온 콜라겐 필오프팩은 팩을 바르고 30분 정도 후에 떼어내기만 하면 바로 피부의 윤광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탄력이 떨어지고 칙칙해진 피부 톤 때문에 고민이 많은 임산부와 육아맘들에게도 효과가 좋으니 많이 써보시고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우수메디컬의 부스에서는 신생아 전용 물티슈인 물따로를 선보였다. 물따로 물티슈는 젖어 있는 기존의 아기 물티슈와는 달리 물과 건티슈를 따로 판매하는 제품으로 소비자가 직접 물따로 초순수를 건티슈에 부어 물티슈로 만들어 쓰는 제품이다.
이날 부스에서는 △오리지널 스페셜 △오리지널 △오리지널 라이트 등 세 가지 종류의 물따로를 선보였다. 모든 물따로 물티슈는 화학첨가물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신생아 피부에 닿아도 안전하고 원단은 한국에서 직접 생산해 사용하고 있다. 또한 플라스틱이 전혀 첨가돼 있지 않아 쓰고 버린 후에는 생분해 된다는 점도 다른 물티슈와의 차별점이다.
오태권 우수메디컬 과장은 "요즘 많은 육아맘들이 가격이 조금 비싸도 아이에게 안전하고 환경에 부담이 덜한 생분해 원단을 선택하고 있다"며 "물따로도 가격 다양화를 위해 원단 두께에 따라 세 가지 종류의 물티슈를 판매하고 있으니 아이의 피부 장벽이 탄탄해지는 12개월까지는 플라스틱이 들어있지 않은 물따로를 써보실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젠아이팩토리의 부스에서는 치과의사 34명이 제품 개발에 참여한 닥터데디스 치약을 선보였다. △무불소 치약인 베이비치약 △유아용 저불소 키즈치약 △초등학생용 튼튼치약 △임산부용 마망치약 △구취 제거와 잇몸 질환을 예방하는 잇몸치약 등 영유아부터 임산부와 성인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치약 제품이 소개됐다.
안은정 젠아이팩토리 대표는 "아기가 양치 후 치약을 잘 뱉어내면 저불소 치약으로,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기 시작할 때 불소 치약으로 바꿔주면 된다"며 "오늘 부스에 방문하는 임산부와 육아맘에게 아기의 연령에 맞는 치약 샘플을 증정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장을 방문한 모든 임산부와 육아맘들에게는 오지 베이비워터와 하이트진로음료의 하이트제로0.00·블랙보리 등이 증정됐다.
[ⓒ 맘스커리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