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12기, 워크숍 진행
김혜원 엄마기자
hwkim@momscareer.co.kr | 2022-10-25 13:14:49
[맘스커리어=김혜원 엄마기자] 수도권 권역의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을 수행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의무교육(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12기는 이달 25~27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의무교육(워크숍)을 실시한다.
주태규 사람과세상 이사장과 김성래 본부장의 인사로 시작한 이번 의무교육 첫날에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12기의 중앙로 상점가 투어, 전통발효음료 만들기, 제주착한여행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허순영 제주착한여행 대표는 사례 발표 중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교육여행 콘텐츠에 집중해 더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선배 기업으로 오늘 참여한 12기 후배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사람과세상은 “이번 의무교육은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기초 지식과 마인드 함양, 관련 사업 및 사례를 통해 향후 사업 활동의 적극성을 길러 성공적인 창업 유도를 하기 위해서 이뤄진다”며 “이를 통해 선배 창업팀들과 네트워킹을 통한 협업사례를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의무교육에 참가하면 의무교육 13시간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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