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설명회도 열려…"드디어 팔리기 시작했다, 브랜드의 힘"

▲지난달 28일 대구 달구벌 여성인력센터에서 브랜딩에 관한 설명회 및 상표출원 지원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열렸다.[사진=맘스커리어]

 

[맘스커리어=이은주 기자] 지난달 28일 대구 달구벌 여성인력센터에서 브랜딩에 관한 설명회 및 상표출원 지원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대구 달구벌 여성인력센터는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와 대구시 지정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연계 사업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박정희 여성인력센터 팀장의 기획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 사업을 구체화시키는 설명회였다.

 

퍼스널 브랜딩은 자신을 브랜드화해 특정 분야에 대해서 먼저 자신을 떠올릴 수 있도록 만드는 과정을 말한다. 즉, 특정 분야에서 차별화되는 나만의 가치를 높여서 인정받게끔 하는 과정이다.

 

▲[사진=맘스커리어]

 

1부에서는 스마트 스토어 선배 창업 강의 성공사례와 소상공인을 위한 지식 재산권 상표출원 지원 사업 안내가 있었다. 이날은 어린이 한복을 퍼스널브랜딩화에 성공시킨 공보금 청아한복 대표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2부에서는 이종환 대구지식재산센터 컨설턴트가 ‘상표등록으로 나의 권리 지키기’라는 주제로 구체적인 상표등록 방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힘들여서 이룬 여성 기업가분들의 이름을 브랜딩화 해놓고도 등록을 하지 못해서 피해를 보는 사례들과 피해를 줄이는 방안을 설명하고, 키프리스 같은 상표등록 절차를 1:1 멘토링 해서 등록시킬 수 있도록 구체적인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지하게 오갔다.

 

한편, 대구지역 여성창업자를 위한 모든 지원 사업공고는 '달구벌 여성창업플랫폼'을 통해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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