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 김혜원 엄마기자] 맘스커리어는 매월 1~2회 온·오프라인으로 프리미엄 임신·육아교실 K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창간 3주년을 맞은 신생 언론사 맘스커리어가 사명감을 가지고 운영하는 K클래스는 임산부와 육아맘을 위한 행사다.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유익한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참석만 해도 푸짐한 선물을 받는다. K클래스만의 자랑인 경품 이벤트도 있다. 참석자가 정보와 선물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맘스커리어 창간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 K클래스가 독자에게 발휘한 순기능을 되짚어보려 한다.
육아에 지친 엄마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
맘스커리어는 K클래스에서 육아에 지친 엄마를 위한 힐링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는 매년 개최되는데 2021년엔 10월엔 '엄마들의 힐링타임, 가을 음악콘서트'를 주제로 용인 러브스토리 아트센터에서 진행했다. 2022년 5월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 이음스튜디오에서 ‘힐링콘서트’를 마련했다. 코로나19가 한풀 꺾여 육아맘들이 서로 만나 음악으로 스트레스를 풀자는 취지였다. 2022년 마지막 K클래스 역시 콘서트로 마무리했다. 연주자 4명이 출연해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노래를 선곡해 연주하고 노래를 불러 줬다. 2023년엔 맘스커리어의 창간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열린 K클래스 2부 행사를 미니 콘서트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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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 K클래스[사진=맘스커리어] |
K클래스의 콘서트엔 피아니스트, 색소포니스트, 팝페라가수, 재즈가수, 대금연주자 등 다양한 분야의 출연진이 등장해 다채로운 음악 선물을 선사했다. 참석자의 반응도 좋았다. 예비 엄마는 ‘오늘 제대로 태교했다’라고, 아이와 온 육아맘은 “출산 후 이런 시간은 처음인데 모처럼 귀호강했다”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참석만 해도 푸짐한 선물 증정
대개 ‘K클래스’ 하면 임신·출산·육아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푸짐한 선물과 추첨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다. 선물을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 K클래스 참석 신청을 한 뒤 당첨 문자를 받고 현장에 방문했다면 집으로 돌아갈 적에 맘스커리어에서 준비한 선물을 받는다. 부직포로 된 가방엔 젖병, 장난감, 물티슈, 음료 등이 알차게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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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클래스에 참석한 분들과 기념촬영[사진=맘스커리어] |
맘스커리어의 추첨 이벤트는 많은 엄마가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다.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젖병 소독기, 매트 등 자녀 양육에 필요한 육아용품을 참석자에게 선사한다.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와 사회자인 이정수 씨가 번호를 부를 때마다 탄식 소리와 환호성이 터진다. K클래스를 마치고 당첨되지 못한 참석자의 아쉬운 표정을 보며 이 대표는 “아이를 양육하는 위대한 일을 하는 엄마에게 더 많은 선물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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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페에서 열린 K클래스에 참석한 이솔이 씨[사진=맘스커리어] |
깜짝 방문한 이는 누구?
K클래스 현장엔 깜짝 손님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자주 온 손님으론 채현일 국회의원이 있다. 채 의원은 영등포구청장 시절부터 K클래스를 방문해 임산부와 육아맘을 만났다. 국회의원이 된 이후엔 당선 감사 인사를 K클래스 현장에서 하기도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도 광명에서 열린 K클래스 현장을 찾아 시민에게 인사를 건넸다. 축사를 하고 임산부와 육아맘을 위한 정책을 소개하고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물었다.
인기 유튜버도 K클래스를 찾아 참석자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전기안전공사 유튜브채널 '호호맨‘이 등장해 전기안전공사의 전기안전 캠페인을 소개했다. 자녀를 양육하는 유튜버 도도짱·민지짱 부부도 현장을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솔이·박성광 부부도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열린 K클래스 무대에 올랐다.
맘스커리어 / 김혜원 엄마기자 hwkim@momscar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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