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윤혜숙 기자] 광명시 의정 활동비 및 월정수당 개정을 위한 시민공청회가 공청 위원회들이 참석한 가운데 패널들의 ‘수혜에 대한 인식과 과제 자료 발표‘로 24일 광명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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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청회 패널들[사진=윤혜숙 기자] |
31개 시·군중 광명시 기초의원 의정 활동 월정수당은 하위 23위로 광명시 의회는 ’현행 제도의 운용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고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 활동비 지급 상한을 공청회를 통한 인상 건의를 해마다 해 왔었다‘ 이에 시민공청회 위원들이 타 시·군과 활동비 비교, 2023년 이후 20년 만의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 신중한 토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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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에 참석한 시민공청 위원들[사진=윤혜숙 기자] |
공청회에 참석한 모든 위원들은 이견 없이 "시의원들은 시·동 행사에 다 참석하고 찾아갈 곳 많은 의원들의 의정 활동비로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인상하는 것이 맞다”며 현행 의정자료 수집 연구비 90만 원~120만 원, 보조 활동비 20만 원~30만 원으로 1인당 월 40만 원을 최종적으로 인상 의결했다.
이로써 광명시는 시의원(11명) 의회 의정 활동비 및 월정수당은 1인당 년 480만 원으로 총 5280만 원으로 증액되었다.
광명시는 지방의원의 의정 활동비 결정을 위해 각계 주민대표로 의정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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