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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토론회에 참석한 시민과 관계자 [사진=윤헤숙 기자] |
먼저 김용태 애코파이 대표는 300명 샘플링한 표본추출로 ▲인위적인 요인 ▲회복할 수 없는 피해 발생 ▲온실가스 피해는 회복될 수 있을까 등의 발제로 광명시 온실가스 현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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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발표하는 김용태(애코파이) 대표 [사진=윤혜숙 기자] |
박승원 광명 시장은 "전 세계가 저탄소 지속 가능을 실천하고 있다"며 "방향을 잘 세워 공직자부터 준비하고 실천하면 빠르게 진행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탄소 배출을 줄여 에너지를 재생하는 것이 어렵지만 내년에는 독일, 미국, 중국, 일본의 자매도시를 초청해 국제포럼을 열어 사례 발표를 듣고 광명시에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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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참석자에게 탄소중립 실천 방향을 설명하는 박승원 광명 시장 [사진=윤혜숙 기자] |
광명시는 지난 7월 6일 시민과 함께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같이 성장하는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는 본격적인 행보로 탄소중립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박 시장은 “시의 책임이 무거워졌다. 시민들도 함께 책임감을 갖고 어깨의 짐을 덜어 주시라”라고 부탁하며 "구체적인 계획으로는 버스, 택시 등 광명시의 모든 차들을 전기차로 바꿀 계획을 세우고 있고 전문가를 초청해 기후 위기 극복을 논의해서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가장 앞서가는 광명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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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토론회를 진행하는 정예모(삼성지구환경 연구소) 박사 [사진=윤혜숙 기자] |
이어 정예모 삼성지구환경 연구소 박사가 토론의 좌장을 맡아 건물부분, 수송부분, 폐기물 부분, 흡수원 부분, 농축산 부분 등 5개 부분을 분임별로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실현 가능성: (5년 단위· 예산 투입· 경제성· 사업 효과) ▲방식: (스티커로 중점과제로 선성 되기 원하는 2가지에 투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중점 과제로 채택된 안건은 광명시에서 기후 위기 극복 실천과제로 발표하고, 대책을 세워 실행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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