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아 대표, '신생아 세정법·보습법·세탁법' 주제로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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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아 하트맘 대표가 참석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맘스커리어] |
[맘스커리어 = 김보미 엄마기자] 맘스커리어가 하트맘·노발락과 함께 주최한 제53회 케이클래스가 18일 오후 1시 대구 제니스뷔페 수성점에서 진행됐다. 대구·경북 지역의 임산부 50여 명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으며 임산부 가정을 위한 유익한 강의와 푸짐한 선물이 함께 마련됐다.
1부 순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토크 Q&A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미아 하트맘 대표가 '올바른 신생아 세정법·보습법·세탁법'을 주제로 신생아를 양육하는 엄마들이 꼭 알아야 할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미아 대표는 "신생아 제품을 고를 때는 공공성을 인증받은 앱을 활용해 성분의 안전성을 확인해야 한다. 파라벤·구아디닌·졸리논·디메치콘 등으로 끝나는 금지 성분이 있는지 꼭 체크해 보라"며 "일상생활용품에 함유된 화학물질이 피부를 통해 인체에 침입해 체내에서 해로운 작용을 일으키는 것을 경피독이라 하는데 이를 막기 위해 혈뇌장벽과 피부 장벽이 미성숙한 시기인 생후 12개월, 딸인 경우 최소 24개월까지는 안전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올바른 신생아 세정 방법으로는 △가능한 물로 씻기기 △건티슈나 거즈에 증류수 묻혀 사용하기 △물티슈 사용 자제하기 등을, 보습 방법으로는 △수딩젤로 피부 진정시키기 △24개월까지는 흡수력이 높은 묽은 제형 사용하기 △실내 적정 습도 유지하기 △겨드랑이에 사전 테스트를 해보고 사용하기 △소량을 여러 번 나눠 바르기 등을 제안했다.
또한 이 대표는 "신생아 의류를 세탁할 때는 사용하는 세제가 자연 유래성분 계면활성제를 사용했는지, 중성 세제인지, 유기농 세제인지, 전 성분이 공개돼 있는지를 확인하고 섬유 유연제 사용은 되도록 자제해야 한다"며 "권장 사용량을 지키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강의 후에는 쉬는 시간과 협력업체의 부스 투어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모든 임산부에게는 꼬무신 삭스 슈즈가 포함된 하트맘 기본 선물팩이 증정됐고 부스를 돌며 스탬프 투어를 한 임산부에게는 100% 당첨 경품을 직접 뽑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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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발락 부스 모습[사진=맘스커리어] |
마지막 순서는 풍성한 경품 추첨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오늘 행사에 참석해 준 임산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뜻깊은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프랑스 프리미엄 유아식 브랜드 노발락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
맘스커리어는 특별 경품으로 △유팡 젖병소독기 △알집매트 △엄빠의가방 출산가방 올인원 패키지 △프롬더스킨 글루타치온 콜라겐 스페셜 3종 선물세트 △풍산김치 △유트러스 베이비 바디필로우 △더블하트 마그마그 코롱 올인원 세트 △더블하트 더블박스 △노발락 선물세트 △노발락 골드지니 3단계 △노발락 애착 인형 등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신생아 피부를 관리하는 방법이나 유아 세제 고르는 방법 등 초보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협력업체 부스에 방문해서 도장을 받는 쏠쏠한 재미도 있었고 궁금했던 아기 분유에 관한 정보도 알 수 있어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맘스커리어 / 김보미 엄마기자 bmkim@momscar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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