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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남은정 광명시가족센터장과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이사. |
[맘스커리어=신화준 기자] 경력단절없는세상을 꿈꾸며 저출생극복, 워라블을 사명으로 하는 온라인 여성신문사 맘스커리어(이금재 대표)는 광명시가족센터(남은정 센터장)와 가족정책서비스 업무협약(MOU) 체결 및 다문화가정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후 광명시가족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맘스커리어 이금재 대표, 후원을 연계해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윤지연 센터장,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 다문화가족 2가정 등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광명시민을 위한 가족정책서비스 자원 및 연계 ▷기관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 ▷사업관련 인적·물적 자원 지원 및 협력 등을 하기로 했다.
협약식과 함께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물품 알집매트 전달식이 이어졌다.
후원품 알집매트는 다문화가정이 겪고 있는 층간소음 문제, 아이의 낙상 등 가정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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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식 이후 후원물품, 알집매트의 유아 놀이매트 시공권을 전달했다. |
유아매트 설치 서비스를 받은 베트남 출신의 A씨는 "가정에서 3살, 5살 아이들이 뛰어놀 때 항상 층간 소음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며 "이번 매트 지원으로 층간 소음이 해결되어 이웃에게 불편함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는 "광명시가족센터 사명과 비전, 지역에 진행되는 상당 부분이 맘스커리어 비전과 같은 일"이라며 "살기 좋은 광명시 가족문화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은정 광명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명시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맘스커리어와 함께 가족사업 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다시 한번 다문화가정을 위해 선한 기부에 함께해주신 맘스커리어와 후원을 연결해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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