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생 카메라맨이 케이클래스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신화준 기자] |
[맘스커리어=신화준 기자] 지난 24일 광명시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NO.1 프리미엄 임신육아교실 12회 K클래스는 평소와는 다른 느낌이 들었다.
카메라 워크와 약간은 어색한 느낌이 드는 편집과 자막, 음성 등의 자잘한 실수도 보였다.
그러나 2시간여 걸친 생방송이 무난히 진행됐으며 유쾌하고 진솔한 강의를 선보였다.
이렇듯 이번 K클래스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 광명시미디어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성장한 청소년들이 직접 카메라를 잡고, PD역할을 하며 진행한 첫 번째 방송이었기 때문.
특히 중학교 1학년 때부터 7년 동안 영상편집과 크고 작은 행사를 진행하다가 동아방송대학교의 새내기 대학생이 된 이한준(19)군은 PD를 맡아 방송을 총 지휘했다.
이 군은 "생방송 진행이 처음이라 음향 등 자잘한 실수가 있었지만 다음에는 더 완벽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K클래스 생방송 실전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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