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김혜원 엄마기자] 그린바이오 메디푸드 플랫폼기업인 메디머스(대표 김종현)가 강원도 횡성에서 뉴터테크놀러지 장비와 사포닌양액으로 재배한 미백2호 ‘사포닌옥수수’를 첫 수확했다.
올해 첫 수확한 사포닌옥수수 성분을 국가공인기관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사포닌 함량이 1g당 17.55mg으로 6년근 인삼뿌리와 비슷한 수치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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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포닌옥수수 시험성적서[사진=메디머스] |
강원도 횡성에서 생산된 1차 사포닌옥수수는 계열사인 메디머스에프앤비 제과제빵 공장을 통해서 소화에 도움을 주는 케어푸드형 옥수수빵으로 생산돼 카페형 프랜차이즈기업과 개인소비자에게 공급될 계획이다. 2차 생산지역인 충청남도 논산에서는 대학찰 품종으로 사포닌옥수수를 재배해 겨울철에도 안정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현 메디머스 대표는 “그린바이오 기능성 농산물 재배기술을 내제화해 6차 산업 전반에 걸쳐 부가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다”라며 “지속적으로 해당 데이터 확보 및 R&D를 통한 기술검증 및 표준화를 통해 그린바이오 산업기반 조성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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