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산부인과 전문의 강연·품바K 개그 퍼포먼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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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가 임산부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맘스커리어기] |
[맘스커리어=김보미 엄마기자] 대한민국 NO.1 프리미엄 임신·육아교실 K클래스가 맘스커리어의 창간 1주년을 맞아 19일 오후 1시, 영등포 에이스하이테크시티 4동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K클래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특별히 임산부들을 위한 행사로 기획·운영됐으며 임산부 50여 명을 초대해 함께 즐기는 'D-Line Party'로 꾸며졌다. 개그맨 김진이 진행을 맡아 임산부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행사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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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스커리어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보내온 축기와 축하화환들[사진=맘스커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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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남 대통령실 시민소통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맘스커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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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연 영등포구 구의원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사진=맘스커리어] |
행사 당일 맘스커리어의 창간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김대남 대통령실 시민소통관·김지연 영등포구의원·이해혁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산부인과 전문의·도나(타지키스탄 의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산부인과 국비 장학생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기로, 윤석열 대통령·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서는 축하 화환으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병주 참약사 대표, 배우 강성진·서영희·임형준·이정용, 개그맨 박성광·김용명·홍윤화·김성규·김진·조수현·김민기, 도시아이들 등 많은 유명 인사들이 축하 영상을 통해 맘스커리어 창간 1주년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는 "저는 임산부들이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오늘 오신 모든 분들이 양손 무겁게 갈 수 있도록 많이 준비했으니 마음껏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김대남 대통령실 시민소통관은 행사장을 직접 찾아 "저출산 관련해서 여러모로 노력해 주고 계신 이금재 대표에게 감사드리고 맘스커리어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애국자"라며 "정부 차원에서도 소통하고 더 좋은 정책을 많이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연 영등포구 구의원은 "아이를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다"며 "여기 계신 분들을 진심으로 축복하고 출산과 양육까지 잘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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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희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맘스커리어] |
1부 순서로는 김태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산부인과 전문의의 강의와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김 교수는 출산의 과정, 자연분만·제왕절개 등 분만 방식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출산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임산부의 상황에 따라 선택해야 하는 분만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김태희 산부인과 전문의는 "출산할 때 어떠한 특별한 이벤트를 하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안전한 출산이 최우선"이라며 "의료진은 산모만큼 많이 고민하고 생각해서 아기의 분만 방법을 결정한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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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 외부에 설치된 프린 부스[사진=맘스커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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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혜은 유비맘 주임이 빨대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맘스커리어] |
K클래스의 든든육아파트너 코너에서는 프린의 한혜수 차장이 프리미엄 장난감 소독제 프린의 성분과 사용법을 설명했고, 다둥이 아빠가 만든 글로벌 육아용품 브랜드 유비맘의 장혜은 주임이 PP 젖병과 빨대컵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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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바K의 마술 공연[사진=맘스커리어] |
2부 순서는 '품바K'의 마술 공연으로 꾸며졌다. 품바K는 개그맨 김진과 마술사 이연홍으로 구성된 2인조 개그 퍼포먼스팀으로 한국 전통 품바 공연에 코믹하고 모던한 요소를 더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팀이다. 이날은 관객과 함께하는 마술 공연을 선보여 임산부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끝으로 이금재 대표와 함께하는 경품 추첨 시간이 진행됐다. 행사를 방문한 모든 임산부에게는 K클래스 패키지백과 △물따로물티슈 △잔기지떡 △풍산김치 △보이차 △라루셀 △코레카 △코블록 △힙시트 △트림패드 △아기욕조 △아기소파 △바디필로우 △얌얌소파 △에그침대 △바운서 △알집매트 △제트워셔 △첫놀이감 △유모차 △카시트 △젖병소독기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했다.
안산에 거주하는 소금이 엄마, 아빠는 “너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제왕절개와 자연분만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도 많이 알게 됐고, 의료진을 믿고 그들의 판단에 따라 분만 방식을 결정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일산에서 남편과 함께 참석한 임산부 고도연씨는 "제왕절개를 하게 돼 고민이 많았는데 강연을 들은 뒤 안심이 됐다"며 "공연을 보며 알게 모르게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 버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씨는 "맘스커리어가 1주년이 됐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많은 엄마들을 위해 노력해 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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