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s 찰칵] 올해 코엑스에서 처음 열린 코베 베이비페어!

김혜원 엄마기자 / 2023-04-29 11:10:57
4월 27~30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려
임신, 출산, 육아에 필요한 모든 제품이 있어

▲ 부모들에게 인기 많은 악스키드의 카시트[사진=김혜원 기자]

 

[맘스커리어=김혜원 엄마기자]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코베 베이비페어를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아침부터 박람회장을 찾은 사람들은 길게 줄 서서 개막을 기다렸다. 다정하게 손잡고 다니는 예비부모, 자녀를 데려와 태워 보고, 구경시키는 엄마 아빠, 손주에게 필요한 걸 열심히 살피는 조부모까지 코베를 방문했다. 


▲ 부모들이 유모차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김혜원 기자]

 

▲ 이벤트에 참가하려고 기다리는 관람객들[사진=김혜원 기자]

입장 전 대여해 준 유모차를 이용하거나 기저귀교환대에서 기저귀를 갈고, 유팡 젖병소독기를 체험해 보는 사람도 많았다.   

▲ 유아옷 매장에서 옷을 고르는 관람객들[사진=김혜원 기자]

 

▲ 아이가 먹을 음료를 구경하는 엄마들[사진=김혜원 기자]

 

특히 카시트, 유모차가 모인 구역은 관람객으로 북적였다. 국내외 여러 업체의 다양한브랜드 제품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 보니 구경하거나 설명을 듣느라 북새통을 이뤘다. 적극적인 부모는 아이를 직접 태워 보기도 하고, 가격, 성능 등을 꼼꼼하게 비교하며 구입했다.


출산을 준비하는 가운데 신생아용품을 보며 신기해하고 설레하는 예비부모들이 많았다. 유팡, 폴레드, 밤부베베 등을 방문해 태어날 자녀가 쓸 젖병소독기와 내의를 준비하거나 마더스베이비에서 임산부가 입을 속옷을 준비하기도 했다.

▲ 교육 프로그램 설명을 듣고 있는 엄마 아빠[사진=김혜원 기자]

 

▲ 신생아를 양육하는 엄마에게 필요한 물품[사진=김혜원 기자]
알집매트에서는 아이를 육아하는 부모들이 구경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아이를 데려온 가족은 아이를 잠시 매트에 내려놓아 직접 체험시키기도 했다. 또 블루래빗의 놀잇감에 관심을 보이는 유아들이 많았다. 

반포에서 6개월 된 아이를 데리고 온 A 씨는 “아이 보넷부터 매트까지 다양하게 구입하고 간다”라며 코베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코로나로 육아용품은 전부 인터넷으로 사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코베에 나와 직접 보고 결정하니 후회도 없고 소비도 절제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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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엄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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