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족문화를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MOU
저출산 극복 및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합심하기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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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와 이정민 테이크호텔 총지배인[사진=맘스커리어] |
[맘스커리어=김혜원 엄마기자] 저출산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영유아와 어린이, 자녀를 가진 가족을 차별하는 노키즈존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먹고살기 힘들어 결혼이나 출산을 하지 못하겠다는 부정적인 인식 역시 높아진다. 이런 가운데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고, 아이와 양육자가 존중받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 가려는 움직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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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맘스커리어와 테이크호텔은 7일 테이크호텔 미디어라운지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사진=맘스커리어] |
맘스커리어와 테이크호텔은 7일 저출산 극복 및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맘스커리어와 업무협약을 맺은 테이크호텔은 2021년 10월에 문을 연 4성급 호텔이다.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228개의 객실과 수영장, 컨퍼런스룸, 야외 웨딩시설, 피트니스 센터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테이크호텔은 태영건설에서 미디어아트벨리 광명 U플레닛 단지를 개발하면서 계획한 핵심 복합문화시설로 Stay, Play, Link라는 슬로건으로 패밀리 플레이 그라운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펼쳐 나가고 있다. 숙박뿐 아니라 문화를 즐기고 배울 수 있어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따로 그리고 또 같이 나눌 수 있는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인 셈이다. 어떤 고객층이 방문해도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미디어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호텔에서 직접 기획하고 제공한다. 이런 테이크호텔에는 △미디어 라운지 △쿠킹 스튜디오 △키즈룸 △갤러리 △피트니스 △스튜디오 등 다채로운 공간도 마련돼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 및 홍보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위한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는 등 한국이 가족 친화적인 사회를 만들어 저출산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는 “테이크호텔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한국이 양육자와 아이 중심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민 테이크호텔 총지배인은 “테이크호텔은 패밀리룸인 Take4를 비롯해 인피니티풀, 갤러리, 쿠킹 스튜디오, 키즈룸, 미디어라운지 등 가족 단위의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클래스를 개설해 고객에게 소개하고, 갤러리에서 수준 높은 전시회와 함께 미술수업까지 진행해 테이크호텔만의 색깔을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니 큰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맘스커리어와 우리 사회가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적극 지원하고 동참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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