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s 찰칵] 대자연의 경이로움...미 서부 그랜드캐니언

김보미 엄마기자 / 2022-10-20 13:54:14
▲그랜드캐니언 사우스림 전경[사진=김보미 기자]

 

[맘스커리어=김보미 엄마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웅장한 대자연의 위엄을 생생하게 느껴보고 싶다면 미 서부 그랜드캐니언으로 떠날 것을 추천한다. 


▲그랜드캐니언 사우스림 전경[사진=김보미 기자]

 

▲그랜드캐니언 사우스림 전경[사진=김보미 기자]

 

▲그랜드캐니언 이스트림 전경[사진=김보미 기자]

▲그랜드캐니언 이스트림 전경[사진=김보미 기자]

미국 애리조나주 북부에 위치한 그랜드캐니언은 콜로라도 강에 의한 침식으로 형성된 거대한 협곡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대자연 경관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약 1.5km의 깊이와 0.5~30km에 이르는 너비를 자랑하며 길이는 445.8km에 달한다. 

협곡은 깎아질 듯한 절벽과 바위산, 암석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협곡의 수평 단층은 과거 20억 년 동안의 지질학적 역사를 품고 있다. 1919년 미국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됐고 1979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그랜드캐니언은 크게 노스림·사우스림·이스트림·웨스트림 등으로 나뉘는데 사우스림의 경관이 가장 아름답고 교통이 편해 대다수의 관광객들은 사우스림을 찾는다. 협곡으로 걸어 내려가는 트레일 코스와 노새 '뮬'을 타고 가는 뮬 트립, 경비행기·헬리콥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투어도 있다. 

▲그랜드캐니언 웨스트림 전경[사진=김보미 기자]

웨스트림은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의 일부가 아닌 원주민 후알라파이 부족의 자치구역이다. 2007년 말굽 모양의 투명 스카이워크가 개장해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그랜드캐니언을 다녀온 김씨는 "그랜드캐니언은 올 때마다 경이롭다"며 "지구의 역사가 녹아있는 대자연의 아름다운 경관에 압도돼 그 안에 내가 한없이 작은 존재로 느껴지는 여행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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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엄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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