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 새정부 첫 韓美정상회담 전망
▲ 국정연설중인 조 바이든 대통령.[사진=Saul Loeb] |
[맘스커리어=안선영 미국 특파원] 미국 백악관은 9일(현지시간) "윤석열 제 20대 대통령 당선인에게 대선 승리에 대한 축하를 보낸다"며 "미국과 한국, 양국 경제, 양국 국민들의 동맹은 확고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의 긴밀한 협력을 더 확대하기 위해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계속 노력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5월 말 쿼드(미국 일본 인도 호주 등 4개국 안보협의체)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할 때 방한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이 성사되면 5월10일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윤 당선인은 첫 한·미 정상회담을 갖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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