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의 라이브 커머스 판로 여는 계기가 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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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너츠네이션] |
[맘스커리어=최영하 기자] 모바일 쇼호스트 오디션 프로그램 판매왕이 11월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프로그램 '판매왕'은 한국형 라이브 커머스를 지향하는 모바일 쇼 호스트를 뽑는 프로그램으로, 공개오디션 형식의 경연을 통해 시니어 스타 모바일 쇼 호스트를 발굴할 예정이다.
판매왕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는 라이브 커머스의 기회를 주어 온라인 판로를 열어주고 시니어들에게는 새로운 직업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제2의 청춘 만들어준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11월 12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실버아이TV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경연 과정을 생중계하며 이기영 PD를 필두로 마케팅, 언론사, 뷰티 등 각 분야의 CEO들로 구성된 5명의 전문가가 멘토 및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1등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을 제공하고 최종 20인에 든 참가자들에게는 새로운 직업인 모바일 쇼 호스트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판매왕에 뽑히지 않더라도 자신이 판매한 만큼의 수익을 쉐어 받는 형태로, 판매가 많이 된다면 경연의 1등보다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다. 때문에 현재 많은 시니어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판매왕의 제작과 MC를 맡은 너츠네이션 대표 이기영 PD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형 라이브 커머스가 만들어지기를 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너츠네이션은 국내 초기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 활약을 한 기업으로 중국에서 2015년부터 중국 왕홍과 함께 디지털 커머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왕홍들의 교육을 진행하며 쌓은 노하우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K-모바일 쇼 호스트를 발굴해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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