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간의 교육 마친 뒤 인턴 및 정직원 채용 기회 제공 [맘스커리어=신화준 기자] 엄마라는 경험을 최고의 스펙으로 우대하는 맘스커리어의 엄마기자단 2기이자 8주간의 전문기자 양성과정 막이 올랐다.
맘스커리어는 지난 20일 오전 11시께부터 전문기자단 양성과정 오리엔테이션과 첫번째 기자소양교육을 영등포구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에서 오프라인을 통해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맘스커리어의 이번 기자 양성과정은 지난해 실시한 1기 엄마기자단의 후속으로 경력단절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창간 이념을 실천하는 사업이자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인턴 및 정식기자 채용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기본적인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이사가 나서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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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신화준 기자] |
이금재 대표는 "엄마들의 시선에서 콘텐츠를 발굴하고, 기사의 수요자에서 공급자로 경력단절이 아닌 경력보유여성들로 최고의 스펙이되도록하겠다"며 "맘스커리어부터 함께할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최선을 다해 교육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김혜경 펀펀힐링센터 대표의 1주차 강의는 글쓰기에 앞서 자신을 현재 마음상태를 돌아보고, 글쓰기 및 기사작성에 대한 팁을 전달하는 등 참가자 모두에게 알찬 정보를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1주차 미션을 전달받고 첫 번째 전문기자 양성과정을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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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경 펀펀힐링센터 대표가 첫번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신화준 기자] |
향후 맘스커리어의 기자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정부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으로 교육 마무리와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전업기자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처음하는 일이어서 부담감이 없지는 않지만 꼭 모든 과정을 수료하고 맘스커리어 기자가 됐으면 좋겠다"고 첫번째 수업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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