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 12월 3일 강연
지역사회 모니터링과 함께 숨겨진 안동의 여성 이야기 발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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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청 전경[사진=안동시] |
[맘스커리어=김보미 엄마기자] 안동시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안동시를 여성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11월 24·26일과 12월 3일, 안동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안동 시내에서 총 3회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 '더 행복한 안동 디자인 스쿨'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안동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및 안동 시민 30여 명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해 민선 8기 시정목표인 ‘활력 넘치는 성장 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을 구현하고 안전·행복·평등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 현장 모니터링 및 안동여성문화 재발견 등을 강의와 병행해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함께 이해하고 성장하는 여성친화도시 시민 리더의 성인지 감수성 키우기 △지역사회 모니터링 방법과 실제 △숨겨진 안동의 여성‧가족 이야기 △기사 작성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 조성 및 이해도 제고, 지역을 변화시키는 리더 발굴 및 활동 역량 강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는 12월 3일 오후 1시 30분, 안동시 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기사 작성법 및 좋은 글쓰기 노하우'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시민 리더들이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글로 기록하는 것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교육 참여자들은 안동의 숨겨진 여성‧가족들의 이야기를 발굴해 책으로 펴낼 계획인데, 이와 관련해 좋은 책을 만들 수 있는 실전 팁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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