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인천광역시·인천교통공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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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
[맘스커리어=최영하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인천광역시, 인천교통공사와 함께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과 임산부가 배려 받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5일인천 1호선 인천시청역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교통공사가 함께 임산부 체험을 일반시민들과 함께 하였으며 임산부 배려석 인지도에 대한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임산부 배려석에 대해 ‘앉지 않고 계속 비워두는지’, 혹은 ‘앉아 있다가 임산부가 오면 양보하는지’에 대해 투표했고 ‘초기임산부 등 겉으로 보이지 않는 임산부들을 위해 처음부터 쭉 비워둔다’,‘좌석이 비어 있어서 앉아 있다가 임산부가 오면 비켜준다’등의 다양한 의견을 표현했다.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는 2007년부터 초기 임산부를 배려 할 수 있도록 눈에 쉽게 띄고, 휴대하기 편한 가방 고리 형태의 ‘임산부 배려 엠블럼’을 제작해 임산부에게 배포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이은화 본부장은 “임산부 배려 캠페인에 인천광역시와 인천교통공사 등 관계기관과 시민들이 참여해 주셨다"며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문화가 정착되고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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