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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테이크호텔] |
[맘스커리어=최영하 기자] 테이크호텔(총지배인 이정민)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포식을 열었다. 전사 차원의 ESG 경영을 추진하고, 호텔·숙박업계의 공정무역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테이크호텔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미래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호텔·숙박업계 또한 ESG 경영을 도입해야 한다고 밝히며, 지난 8월 3일 ESG 경영 선포식과 함께 항목별 3대 추진 방향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인 9대 전략과제 및 27개 실천 과제를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먼저 환경(E) 분야 전략 과제는 ▲그린·탄소중립 경제 선도 ▲공정무역 거래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기반 마련이다. 사회(S) 분야는 ▲사회적 기업 및 단체 연계 ▲지역 상생 문화 조성 ▲근로환경 혁신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전략 과제로 선정했으며, 지배구조(G) 분야 전략과제는 ▲윤리·준법 경영 체계 구축 ▲ESG 경영 관리체계 고도화이다.
이정민 총지배인은 “글로벌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흐름 속에서 미래 100년의 지속 가능 경영 실현을 위해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는 호텔·숙박업계 역시 피해 갈 수 없는 현실이 되고 있다”며 “공정무역 거래부터 탄소 및 쓰레기 배출 절감까지 강화된 ESG 경영 시스템과 탄소중립·공정무역 기반의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테이크호텔의 본업에 기반한 실천 과제들을 성실히 실천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테이크호텔 관계자는 “테이크호텔 판매 제품과 비품 등에 공정무역 제품 도입이 시작됐고, 선포식의 실천 과제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공정무역 실천기업 등록과 호텔·숙박업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테이크호텔은 인제스피디움에 이은 태영건설 그룹사의 두 번째 4성급 호텔로 ‘Stay, Play, Link’라는 슬로건을 핵심 가치로 하는 신개념 복합문화스테이로 기획되어 다양한 문화, 전시,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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