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드뉴스 제작=맘스커리어 이다영 청년기자] |
[맘스커리어=최영하 기자] 서울시와 경기도가 치솟는 외식물가를 반영해 이달부터 결식아동 급식 단가를 7000원에서 8000원으로 1000원 더 인상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기존 단가는 보건복지부 권고 금액 7000원에 비해 낮은 금액은 아니지만, 외식물가를 고려했을 때 양질의 식사를 하기에는 상대적으로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저소득층 아동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또한 이달 10일부터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1식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했다. 이에 따라 도내 만 18세 미만의 취악계층 아동 7만2000명은 한 끼니당 8000원의 급식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 맘스커리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