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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사진=최영하 기자] |
[맘스커리어=최영하 기자] 추석 연휴 화창한 날씨의 부산 광안리 바닷가. 한차례 태풍이 몰고 지나간 자리 고요함과 눈부시게 밝은 바닷 빛만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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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사진=최영하 기자] |
수영구청에 따르면, 광안리 해수욕장은 부산 수영구 남천동, 광안동, 민락동에 걸쳐 있으며 조선시대의 동래군 남촌면 광안리란 지명을 그대로 따서 부르고 있다. 예로부터 이곳은 물이 좋아서 멸치 등 고기잡이 막사가 많이 있었으며 부산의 대표적인 도심 속의 해양공원이다.
해수욕장 뒷산인 금련산에서 내린 질 좋은 사질에 완연한 반월형으로 휘어진 사장은 전국적으로 이름나 있고 해수욕장 주변에는 제각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300여 곳의 횟집, 회 센터, 언양불고기, 콩나물 해장국 골목과 특색 있는 카페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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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사진=최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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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사진=최영하 기자] |
해수욕장에 야외상설무대를 설치해 각종 공연이 상시 열리고 있으며 가까운 곳에 △수변공원 △해변공원 △청소년 수련원 △해양레포츠센터가 있어 바나나보트, 윈드서핑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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