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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동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에서 아이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사진=영주시] |
[맘스커리어=신화준 기자] 영주시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이 오는 2일 개원해 아이들을 맞이한다.
'아지동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은 지난 2018년 총사업비 2억 원으로 아지동 산17번지 일대 2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2019년부터 위탁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는 꿈꾸는 목공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운영자로 선정됐으며 유아숲지도사 4명을 배치해 유아들의 정서 함양과 전인적 성장을 위해 교육, 놀이, 치유 등 계절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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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동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에서 아이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사진=영주시] |
참여 아동들은 숲속 산책로를 비롯한 짚라인, 밧줄 놀이터, 통나무 건너기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계절에 따라 변하는 숲속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만 4~6세를 대상으로 정기형과 자유이용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연초 유치원, 어린이집 및 기타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참여모집 공고에 선정된 37개의 정기형 참여기관들은 매주, 격주 또는 월 1회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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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동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에서 아이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사진=영주시] |
자유이용은 평일 15~17시, 주말 10~17시에 개인 및 가족단위 대상으로 사전예약 또는 유아숲체험원 방문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 "아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활동을 위해 코로나 19 방역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 이용 및 예약에 관한 사항은 꿈꾸는 목공학교 사회적협동조합(054-634-7760) 또는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054-634-3104)으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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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동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에서 아이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사진=영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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