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대표 주요시설 우선 시행 후 민간 랜드마크로 단계별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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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도서관.[사진=서울시] |
[맘스커리어=신화준 기자] 서울시가 지난 27일 밤부터 서울시청사, 세빛섬, 서울로미디어캔버스, 남산서울타워에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을 추진한 데 이어, 서울도서관, 양화대교(2월 28일~), DDP(3월 1일~)에도 블루+옐로우 조명을 표출해 반전(反戰) 메시지를 서울시 곳곳으로 확산한다.
이번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세계 평화 유지에 대한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우크라이나 국기의 블루+옐로우 조명을 표출하는 것으로 향후 민간 운영 시설과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3월 중에는 ‘평화의 빛’이 서울 도심 전체로 확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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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P.[사진=서울시] |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전쟁상황이 평화 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서울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전 세계 반전(反戰) 메시지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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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서울타워.[사진=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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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빛둥둥섬.[사진=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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