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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
미디어그룹 '맘스커리어'의 창간을 축하합니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에 맞춰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 복귀를 지원할 미디어 플랫폼을 열어주신 이금재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0.84명'.
지난해 대한민국 합계 출산율입니다.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이자 OECD 국가 중에서도 최하위입니다.
사상 유례없는 속도로 진행 중인 초저출생의 배경에는 여성의 경력단절이 존재합니다.
저출생 극복의 새 모멘텀은 ‘엄마가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엄마가 살기 좋은 사회 만들기’에서부터 시작돼야 합니다.
서울시부터 절치부심의 각오로 직장과 보육환경의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서울형 공유어린이집, 공공형 키즈카페부터 민간 강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일‧가정 양립 문화까지 ‘엄마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서울’의 초석을 새롭게 다져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맘스커리어의 출발을 축하드리며, 저출생과 경력단절 극복을 위한 폭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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