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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복궁과 청와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옥상정원[사진=김혜원 기자] |
[맘스커리어=김혜원 엄마기자] 장대비가 내린 뒤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4대궁과 종묘에서 만나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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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복궁 처마[사진=김혜원 기자] |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종묘, 사직단에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 가을 궁중문화축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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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가을 궁중문화축전에 참가한 시민들[사진=김혜원 기자] |
9일간 휴궁 없이 진행되는 이 행사는 조선 궁중의 다양한 문화를 즐기며 오늘날 고궁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궁중문화축전은 지난 7년간 38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국내 최대 문화유산 축제다.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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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복궁으로 나들이 온 시민들[사진=김혜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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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복궁 향원정[사진=김혜원 기자] |
총 44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2022 가을 궁중문화축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chf.or.kr), 궁중문화축전(chf.or.kr/fest) 누리집과 궁중문화축전 공식 인스타그램(@royalculturefestival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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