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의회 의정 활동비 및 월정수당 인상을 위한 시민공청회 개최
윤혜숙 기자
hsyoon@mamsscreer | 2024-01-25 11:13:24
“타 시·군과 의정 활동비 비교, 물가 상승률 감안해 인상 의결했다”
▲시민공청회 패널들[사진=윤혜숙 기자] ▲공청회에 참석한 시민공청 위원들[사진=윤혜숙 기자]
[맘스커리어=윤혜숙 기자] 광명시 의정 활동비 및 월정수당 개정을 위한 시민공청회가 공청 위원회들이 참석한 가운데 패널들의 ‘수혜에 대한 인식과 과제 자료 발표‘로 24일 광명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31개 시·군중 광명시 기초의원 의정 활동 월정수당은 하위 23위로 광명시 의회는 ’현행 제도의 운용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고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 활동비 지급 상한을 공청회를 통한 인상 건의를 해마다 해 왔었다‘ 이에 시민공청회 위원들이 타 시·군과 활동비 비교, 2023년 이후 20년 만의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 신중한 토론을 했다.
공청회에 참석한 모든 위원들은 이견 없이 "시의원들은 시·동 행사에 다 참석하고 찾아갈 곳 많은 의원들의 의정 활동비로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인상하는 것이 맞다”며 현행 의정자료 수집 연구비 90만 원~120만 원, 보조 활동비 20만 원~30만 원으로 1인당 월 40만 원을 최종적으로 인상 의결했다.
이로써 광명시는 시의원(11명) 의회 의정 활동비 및 월정수당은 1인당 년 480만 원으로 총 5280만 원으로 증액되었다.
광명시는 지방의원의 의정 활동비 결정을 위해 각계 주민대표로 의정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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