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불빛 서울 곳곳 밝혀
신화준
pr@momscareer.co.kr | 2022-03-01 19:13:16
우크라이나 국기색 블루+옐로우 조명
시 대표 주요시설 우선 시행 후 민간 랜드마크로 단계별 확대 계획 ▲ 서울도서관.[사진=서울시]
▲ DDP.[사진=서울시]
▲ 남산서울타워.[사진=서울시] ▲ 세빛둥둥섬.[사진=서울시]
시 대표 주요시설 우선 시행 후 민간 랜드마크로 단계별 확대 계획
[맘스커리어=신화준 기자] 서울시가 지난 27일 밤부터 서울시청사, 세빛섬, 서울로미디어캔버스, 남산서울타워에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을 추진한 데 이어, 서울도서관, 양화대교(2월 28일~), DDP(3월 1일~)에도 블루+옐로우 조명을 표출해 반전(反戰) 메시지를 서울시 곳곳으로 확산한다.
이번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세계 평화 유지에 대한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우크라이나 국기의 블루+옐로우 조명을 표출하는 것으로 향후 민간 운영 시설과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3월 중에는 ‘평화의 빛’이 서울 도심 전체로 확산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전쟁상황이 평화 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서울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전 세계 반전(反戰) 메시지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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