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신뢰도와 안전 중시…유비맘 제품 선호도 ↑

▲'유비맘'이 6월 1일부터 6월 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개최되는 비엣베이비(VIETBABY BABY & KIDS FAIR)에 참가 중이다[사진=유비맘]

 

[맘스커리어=강수연 기자] 빨대컵뿐만 아니라 유아식기, 유아복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유비맘'이 6월 1일부터 6월 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개최되는 비엣베이비(VIETBABY BABY & KIDS FAIR)에 참가 중이라고 밝혔다.

 

비엣베이비는 10개국 150개사 총 260부스 규모로, 한국·중국·호주·대만 등 글로벌 브랜드 비중이 40% 이상인 베트남 유아동 분야 국제전시회다. 베트남의 연간 신생아 수는 한국의 4배이며, 유아용품 소비자 지출 지속 증가에 따라 많은 소비자가 방문하고 있다.

 

▲[사진=유비맘]

베트남은 신뢰도와 안전을 중시해 수입 브랜드 및 프리미엄 제품 선호도가 높다. 이에 따라 '메이드 인 코리아'인 유비맘의 제품에 많은 소비자와 바이어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허받은 역류 방지 디스크가 장착돼 물샘·역류 현상 방지가 가능한 유비맘의 대표 제품 시그니처 빨대컵과 편리성을 고려한 유아식기, 아이가 활동하기 편하고 자체 디자인으로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유아복까지 현지 호응도가 높다.

 

박용운 유비맘 브랜드 대표는 "다둥이 아빠로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눈높이에서 만든 유비맘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및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체감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비맘 제품력을 알리고 좋은 반응을 얻어 향후 베트남 유아용품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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