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프마더와 광명아우름 지난 12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맘스커리어]

 

[맘스커리어=최영하 기자] 한부모가족 심리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이너프마더와 미혼모 생활시설 (사)여성행복누리 광명아우름이 지난 12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너프마더는 미혼모·싱글맘 등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양육 코칭 △부모교육 등의 심리건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이다. 

 

광명아우름은 이너프마더와 이번 협약을 통해 미혼모 생활시설 내 미혼모들의 심리 건강과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김진미 이너프마더 대표는 “혼자서 출산과 양육 모두를 감당해야 하는 미혼모들의 심리적 불안과 두려움이 크다”며 “물질적 지원에 앞서 심리지원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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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프마더에는 다수의 심리 상담 전문가들과 부모교육 강사진들이 포함돼 있다. 대면뿐 아니라 비대면으로도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광명 이외의 지역에서 도움을 청하는 한부모가족들까지 폭넓게 돕고 있다. 

 

심리 상담 및 자녀 양육 코칭으로 도움을 받고자 하는 한부모가정은 이너프마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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