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 엄마도 'K클래스'에 엄지 척!

신화준

pr@momscareer.co.kr | 2022-05-02 02:13:50

순천향대 부천병원 산부인과 대학원생 육아맘 도나, K클래스 시청소감 남겨 화제 ▲ 타지키스탄에서 온 산부인과 의사이자 육아맘인 도나가 맘스커리어의 K클래스를 시청하고 있다.[사진=맘스커리어]

 

[맘스커리어=신화준 기자]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우리에겐 낯선 나라 타지키스탄에서 온 의사이자 육아맘이 대한민국 NO.1 임신육아교실 K클래스를 시청하고 소감을 남겨 화제다.


주인공인 도나는 타지키스탄에서 순천향대 부천병원 산부인과에서 대학원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육아맘이다.

지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아비세나 타지키스탄국립의대에 다니다 지난해 대한민국 정부초청 장학생으로 선발돼 순천향대학교 일반대학원 산부인과로 진학하게 된 것이다.

현재 남편은 한국 기업에서 일하고 있으며 딸은 한국에서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다.

그녀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김태희 교수님 지도 하에 좋은 인재가 되어 산모, 보건 분야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고있는 학생 겸 엄마"라며 "맘스커리어가 주최하는 프리미엄임신육아교실 K클래스를 시청하고 이런 다양한 임신육아교실의 정보들을 경험하고 배워서 고국에 돌아가서도 다양한 형태로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지키스탄에서 온 산부인과 의사이자 육아맘인 도나가 맘스커리어의 K클래스를 시청하고 있다.[사진=맘스커리어]
한국만의 독특한 문화인 임신육아교실이 주는 알찬 정보에 공감을 표하며 고국으로 돌아갈 때 산부인과 전공의로서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찾겠다는 설명이다.

K클래스를 주최하는 맘스커리어 이금재 대표는 "타지키스탄에서 온 육아맘도 공감할 수 있다는 소식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스러운 임신육아교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클래스는 매달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찾아와 풍성한 선물 등으로 대한민국 1등 임신육아교실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26일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육아에 지친 대한민국 엄마들을 위로하는 가정의 달 콘서트로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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